서울 학생 확진자 19명 추가…교내전파 의심사례도 이어져

뉴스1 제공 2021.05.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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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9명 추가로 나왔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학생 학진자는 총 19명이다.

해당 학생들은 각각 지난 14일에서 17일 사이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신규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각각 3명 있었으며 각종학교 학생이 1명 포함됐다.



서울 동작구 한 고등학교에서는 교내 전파 의심사례가 이어졌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4일 확진 학생이 발생한 이후 15일 학생 3명이 추가로 확진된 바 있다.

17일 확진 학생이 1명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서울에서 현재까지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2386명으로 늘었다. 지난 3월 신학기 이후로는 914명이다.

이날 신규 교직원 확진자도 3명 추가로 나왔다. 중학교 2명과 유치원 1명이다.

서울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총 389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신학기 이후로는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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