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사진=tvN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최근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소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늦은 밤 으스스한 분위기의 촬영장에 도착한 이소연은 특이한 음식 취향을 포함해 솔직담백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소연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살포되는 비를 맞으며 땅속을 뚫고 나와 처절하게 절규하는 등 열연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이소연은 "드라마에서 역할상 감정 소모가 많다 보니 OFF 때는 아무 생각을 안 해도 되는 취미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소연은 이밖에도 달인 못지않은 경지에 오른 블록 조립 등 자신만의 '생각 비우기' 취미를 공개한다고.
또한 이소연은 절친인 모델 겸 배우 최여진과의 열정의 줌바 댄스를 즐기기도 한다. 이소연은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기 위해 배우 최여진을 만나 줌바 댄스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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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소연과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최여진은 지난해 '온앤오프'에 출연해 활력 넘치는 일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돈독한 절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날 텐션이 오른 이소연은 댄스 혼을 불태우다 최여진의 '열정 지옥'으로 끌려들어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열정 가득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소연의 일상은 18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온앤오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