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데이즈' 장도연 "29살에 첫연애, 내려놓으니까 인연 오더라"

뉴스1 제공 2021.05.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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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카카오TV 체인지데이즈 제공 © 뉴스1장도연/카카오TV 체인지데이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장도연이 스물아홉에 처음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의 MC 장도연 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는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라이브 토크를 통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4MC는 이날 즉석에서 연애코치에 나섰다. 한 시청자는 4년째 솔로라며 소개팅을 많이 해도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고 했다 .



장도연은 "나는 스물아홉에 첫 연애를 했고 늦은 편이다"라며 "연애에 있어서 시기가 빠르고 늦는 건 없는데 그때 주변에서 '너 언제 만날 거냐' '그러다가 못 만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려놓으니까 생기더라"며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코드쿤스트도 "주변 사람들, 인맥을 동원해서 소개팅을 만드는 것 자체가 연애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새로운 연인은 '다른 사람 만나야지'라고 생각할 때보다 내가 나를 아끼면서 사랑할 때 오는 것 같다"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다른 사람도 그 점에 끌리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체인지 데이즈'는 MBC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편애중계' 등을 연출한 이재석PD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다.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 간의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18일 오후 5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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