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1분기 매출액 전년比 10% 증가-이베스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5.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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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퍼시스 (38,000원 ▲450 +1.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전일 종가는 4만2650원이다.

정홍식 연구원은 "퍼시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842억원, 영업이익은 0.7% 하락한 67억원을 기록했다"며 "사무용가구 부문에서 기저효과로 인한 성장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퍼시스의 순현금과 장기금융자산 규모는 2014년 1890억원에서 지난해 3261억원 규모로 증가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안정적 재무구조 기반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고 최근 주가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다만 최근 급등이 실적을 반영한 것이 아닌 단순 수급 불균형이라는 점은 고민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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