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세계 2위' 애디슨 레이, 아찔한 MTV 패션…팬들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1.05.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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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디슨 레이 인스타그램/사진=애디슨 레이 인스타그램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 애디슨 레이가 아찔한 레드카펫 패션을 선보였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는 2021 MTV 무비&티비 어워드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전세계에서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팔로워를 두번째로 많이 보유한 애디슨 레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디슨 레이는 가슴 가운데만 가린 듯한 메쉬 브라톱을 착용해 아찔함을 자아냈다. 허리에 보석 장식을 두른 그는 블랙 스커트와 재킷을 매치하고 관능적인 룩을 선보였다.



인스타그램에 그가 올린 MTV 레드카펫 룩 사진에는 "내 턱 좀 대신 다물어 줄 사람?" "화끈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반면 MTV 계정에는 "스타일리스트가 너무 과했다""이게 옷이냐"는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과감한 패션 스타일과 다르게 애디슨 레이는 MTV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2000년생인 애디슨 레이는 틱톡 팔로워를 8000만명 이상 거느린 유명 스타다. 지난 3월에는 싱글 'Obsessed'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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