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1Q 영업이익 23억원 전년比 133.5%·↑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5.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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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1,336원 ▼13 -0.96%)은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3.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11.4% 감소한 741억원, 당기순이익은 369% 증가한 41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말 준공 현장으로 인해 매출액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지만,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의 91.7%에서 금년 1분기에 89.5%로 하락하는 등 원가경쟁력 강화와 비용절감 노력의 결과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806억원,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이익 6천만의 실적을 냈다. 이는 계열사의 아산 신창 더힐 공동주택 약 26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선투자한 분양관련 비용 등의 지출요인이 일시적으로 반영됐기 떄문이다.

한편 아산 신창 삼부르네상스더힐 공동주택 1016세대는 2021년 2월에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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