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언니' 유수진 "부자 되는 법, 서울대 가는 것보다 쉬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5.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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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관련 크리에이터 유수진/사진제공=tvN재테크·경제 관련 크리에이터 유수진/사진제공=tvN


'부자언니' 유수진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 쉽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돈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배움으로 가득 찬 '돈 덕후' 유수진의 일상이 공개된다.

억대 연봉의 자산관리사 출신인 유수진은 현재 재테크·경제 관련 크리에이터 '부자언니'로 활동 중이다.



유수진은 "눈 뜨면 ON, 잠들면 OFF"라고 밝히며, 기상과 함께 경제 뉴스와 실시간 시세 앱으로 그날의 경제 상황을 체크한다.

MC 성시경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묻자 유수진은 "서울대 가는 것보다 쉽다"며 이야기를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출연진은 물론 촬영장에 함께한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우고 유수진의 말을 경청했다고.

유수진의 '돈 덕후' 열정은 베트남어 공부로 이어진다. 유수진은 "한 나라에 투자하려면 언어뿐만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부터 알아야 한다"며 돈과 관련된 단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유수진은 투자를 위한 본인만의 시장 조사 방법부터 '써요 마요 리스트', '경제 상황 써보기' 등 실전 돈 모으기 팁을 아낌없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집을 나선 유수진은 자신을 만나고 재테크에 성공했다는 사례자들과 함께 부동산 탐방에 나선다.

한 사례자는 유수진의 재테크 노하우를 배우고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 7년이 지난 지금 자산 21억 원의 건물주가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유수진은 사례자를 가리켜 "살아있는 희망의 증거"라고 말하면서도 촌철살인 조언을 날린다.

유수진의 실전 재테크 팁은 오는 18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온앤오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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