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아슬아슬한 비키니로 볼륨 과시…목걸이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5.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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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 제너, 아슬아슬한 비키니로 볼륨 과시…목걸이 '포인트'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아찔한 누드톤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카일리 제너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vibe right now is just living life"(지금 내 바이브는 그냥 살아있는 삶)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된 누드톤 비키니를 입고, 야자수로 빼곡한 풀밭 위에 서서 포즈를 취했다.



카일리 제너, 아슬아슬한 비키니로 볼륨 과시…목걸이 '포인트'
카일리 제너는 화려하게 늘어지는 형태의 샤넬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으며, 골반 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의 끈 팬티를 착용해 다리를 더욱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카일리 제너는 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에 웨이브를 더해 한결 더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으며, 건강미 넘치는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매혹적인 비키니 룩을 완성했다.



카일리 제너의 비키니 사진을 본 그의 언니 코트니 카다시안은 "그런 삶을 살아"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클로이 카다시안은 "나는 이런 축복을 기다리고 있었어"라며 동생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생인 카일리 제너는 올해 한국 나이 25세로, 자신의 이름을 딴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을 2015년 론칭한 모델 겸 사업가다.

카일리 제너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카일리 제너의 자산은 약 7억 달러(한화 약 7816억원)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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