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탐색 특강 진행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산하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더를 통한 사회혁신이야기' 시리즈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첫 특강은 지난 13일 군산대 황룡도서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승소법률회사 대표인 김진 변호사가 맡았다. 김 변호사는 '4차산업혁명시대 변호사가 말하는 직업혁신이야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이 갖는 의미와 향후 변호사라는 직업은 어떻게 달라질지 등에 대해 담론을 펼쳤다.

두 번째 특강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지역산업체인 ㈜풍림파마텍 조희민 대표가 '지역 청년이 만들어 갈 미래 대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이어간다.

오는 27일에는 삼성전자 서병훈 부사장의 특강이 준비됐다. 서 부사장은 삼성전자 혁신 사례와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 미래를 위한 준비 등에 대해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 특강은 내달 2일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정무성 교수가 맡는다. '언택트(Untact)시대 기업의 사회 공헌 추세와 전망'을 주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 가치 등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키워드로 등장하는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