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데뷔 후 신인상 수상 기억에 남아…앞으로 활동에 큰 힘"

뉴스1 제공 2021.05.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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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스파가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7일 오전 11시 새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맡았다.

이날 윈터는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 "아무래도 작년과 올해 신인상을 수상했을 때가 기억이 남는다"라며 "데뷔하고 나서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이라 기억이 남고 앞으로 활동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카리나는 "최근 공개된 SMCU 영상이 기억에 남는다. 처음 해본 수중 촬영이라 무섭고 신기했는데 결과물이 뿌듯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표되는 신곡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OST '넥스트 레벨'을 에스파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했으며 에스파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버라이어티한 곡 진행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블랙맘바'(Black Mamba)를 찾기 위해 '광야'(KWANGYA)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세계관 스토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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