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벌써 40일 뒤 출산 "아기 이름 지으려 성명학 공부 중"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5.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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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성명학을 공부 중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17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아기 이름을 직접 지어주고 싶어서 임신 초부터 성명학 공부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난 날, 시와도 맞아야 해서 확정 짓지는 않고 출산하기 100일 전 즈음에 두 개로 추려놨다"며 "벌써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아기와의 만남"이라고 알렸다.



그는 "그나마 컨디션이 괜찮을 때 직접 보고 사고 싶어서 주말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까꿍이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이를 낳고 나면 정신 없는 육아맘이 될 테니 밤에 못 자는 잠 낮에라도 틈틈이 자고,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홈트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해시태그에 '공부하다가 자기 전 셀카'라고 덧붙이며 안경을 쓴 채 밝게 미소짓고 있는 셀카 한 장도 공개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최고경영자)와 혼인신고를 한 뒤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임신 9개월로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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