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란/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뉴스1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강릉의 시원한 바닷가를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러 식당을 찾았다. 식사 중 박원숙은 김영란의 치렁한 옷소매를 정리해주며 "벗고 먹을래?"라며 자매들식 69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란은 "(키스신 촬영 때) 엄앵란 선생님하고 우리 엄마가 다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당시의 감정을 떠올렸다. 특히 김영란은 신성일과의 키스신을 지켜보고 있던 엄앵란이 마지막에 던진 한 마디까지 기억하고 있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엄앵란이 김영란에게 당시 했던 말은 무엇인 지, 이날 오후 8시30분에 방영될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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