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NS윤지 '이프 유 러브 미' 리메이크 피처링 참여

뉴스1 제공 2021.05.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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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윤지, 몬스타엑스 주헌(오른쪽,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NS윤지, 몬스타엑스 주헌(오른쪽,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NS윤지와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뭉쳤다.

NS윤지는 오는 22일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본인의 곡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를 리메이크 발매한다.

'이프 유 러브 미'는 지난 2012년 발매한 NS윤지의 곡으로, 강렬한 힙합 리듬과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테마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당시 박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 버전 '이프 유 러브 미'는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NS윤지의 보다 성숙하고 애절해진 보컬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특히 피처링에는 아이돌과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실력파 래퍼 몬스타엑스 주헌이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파워풀하고 다채로운 래핑으로 곡에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꿀썸머'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대중을 만났던 NS윤지는 "'방구석 캐스팅'을 통해 좋은 기회를 얻어 가창자로서 참여하게 되었으며, 팬들의 꾸준한 요청에 의해 6년 만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신선한 조합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리메이크 곡 '이프 유 러브 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NS윤지와 주헌이 함께 한 '이프 유 러브 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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