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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이하 '안티팬) 11, 12회에서는 최태준(후준 역)과 한지안(오인형 역)의 빗속 실랑이가 그려진다.
앞서 후준(최태준 분)과 오인형(한지안 분)이 과거 연인 사이임이 밝혀져 흥미를 유발했다. 그러나 후준이 그녀를 버렸다는 제이제이(황찬성 분)의 말은 그들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을 더했다.
후준과 오인형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서지향은 빗속을 뚫고 다급하게 달려가 그를 나무란다. 오인형의 만류에도 화를 참지 못한 서지향이 과거 그녀가 했던 행동들을 따지며 마음에 비수를 꽂는 말을 내뱉는다고. 눈물을 삼킨 채 등을 돌린 오인형과 그녀를 바라보는 후준의 착잡한 표정은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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