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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방송되는 TV조선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극본 백지현 오은지) 9회에서는 권은빈(성하늘 역)이 진희경의 갑작스러운 방 습격에 비밀 사수 작전을 벌인다.
이런 가운데 근심 가득한 성하늘의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노트북 속으로 빠져들어 갈 기세로 몰입하고 있어 화면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뿐만 아니라 뒤이어 진희경이 갑작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오자 당황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인다고.
과연 성하늘의 수심을 불러온 대상은 무엇일지, 진희경은 노트북 속에 감춰진 딸의 사생활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가족 간 소통의 부재로 오해가 발생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며 "또한 각 캐릭터가 갈등 상황에 유쾌하게 돌파하는 방법들이 그려지니, 이를 통해 소통의 의미와 대화의 중요성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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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쩌다 가족'은 지난주부터 방송시간을 변경,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5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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