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 톰 포드 2019 F/W 컬렉션/사진=JTBC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톰 포드(Tom Ford)
지난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고현정은 TV부문 대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시상식은 JTBC 등을 통해 생방송됐다.
배우 고현정/사진=JTBC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고현정은 몸매가 드러나는 하늘하늘한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한결 늘씬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배우 고현정/사진=JTBC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움직일 때마다 몸매가 은근히 드러나는 매혹적인 실크 드레스를 택한 고현정은 물방울 모양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다이아가 장식된 금빛 반지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고현정/사진=JTBC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고현정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게 우아하다" "세월은 나만 맞았네" "우아함의 극치. 자기관리의 최고다" "마치 20대 리즈 시절을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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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2019 F/W 컬렉션/사진=톰 포드(Tom Ford)
고현정이 긴 생머리에 카디건을 단아하게 걸친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어깨가 드러나도록 롱 카디건을 흘러내릴 듯 걸쳐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머리는 매끈하게 올려묶은 스타일로 연출해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냈다.
고현정이 톰 포드 드레스에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쎄뻥 보헴 컬렉션 제품이다.
고현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쎄뻥 보헴 슬리퍼' 귀걸이와 '쎄뻥 보헴 링'으로, 고현정이 이날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4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