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순대 놓은 그릇값이 127만원"…함연지, 명품 그릇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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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함연지./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영상 캡처뮤지컬배우 함연지./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영상 캡처


식품기업 '오뚜기'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놀라운 명품 그릇이 소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스타의 컬렉션 순위가 공개됐다.

'스타들의 컬렉션 순위' 13위에 이름을 올린 함연지는 핸드메이드 그릇부터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의 그릇까지 다양하게 수집하고 있다고.



앞서 함연지는 지난해 10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떡볶이와 순대 등 분식을 새가 그려진 35만원대 에르메스 접시에 대접해 화제가 됐다.

연중 라이브에 따르면 함연지가 당시 방송에서 사용한 에르메스 그릇만 총 약 127만원에 달한다.

앞서 함연지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지인에게 결혼선물로 받은 접시"라며 해당 그릇을 소개한 바 있다.


에르메스 그릇에 대해 함연지는 "(비싸서) 평소에는 쓰지 않고 귀빈들이 올 때나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사용한다)"며 "이 접시를 꺼냈다면 귀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한 함연지는 세계 3대 명품 도자기이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그릇도 자신의 어머니에게 가보로 물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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