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평균 14% 매출성장, PI첨단소재 정부서 '월드클래스' 인증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1.05.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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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첨단소재 홈페이지 캡쳐PI첨단소재 홈페이지 캡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PI(폴리이미드) 필름 제조사 PI첨단소재 (19,410원 ▼390 -1.97%)가 정부로부터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PI첨단소재는 14일 "월드클래스 기업은 중견기업 중 성장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글로벌 전문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라며 "PI첨단소재는 2020년 수출 1659억원(매출액 대비 63%)과 최근 5년간 연평균 14%의 매출 성장률, 최근 3년간 매출액 3%의 R&D(연구개발) 투자비율 등 성과를 인정받아 월드클래스 기업 3개사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기업에는 PI첨단소재 외에 미원상사, 엠티오메가 등이 더 있다. 이날 선정된 월드클래스 후보기업 16개사에는 노바렉스, 성보P&T, 신풍제약, 아모그린텍, 이에케이켐텍, 영신정공, 유니셈, 유라테크, 이래AMS, 이씨스, 지에스아이, 코넥, 코맥스, 한국단자공업, 한솔케미칼, 호룡 등이 있다.



PI첨단소재는 FPCB와 방열시트용 PI필름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고속전송용 5G MPI, EV(전기차)용 2차전지 절연용 PI필름,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용 COF(Chip on Film), MLCC 및 반도체 공정용 필름 등 PI필름이 적용되는 적용분야의 다각화를 위한 R&D 투자를 통해 상용화 및 양산공급에 성공,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고 있다.

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튜브, 비감광성 반도체, PSPI, 2차전지 바인더에 적용되는 PI 바니쉬와 PI 파우더 및 이를 가공한 성형품 등 차세대 미래 성장을 위한 지속적 R&D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김태림 PI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은 폴리이미드 핵심기술 확보를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및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기술마케팅 강화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폴리이미드로 새로운 연결'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글로벌 종합소재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핵심기술 확보와 글로벌 수출 확대 전략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PI첨단소재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고사양 PI필름 생산을 위한 8호기 신규 증설 발표에 이어 지난 4월 EV 및 2차전지 전용 9호기 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생산능력과 판매량에서 압도적인 글로벌 1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연속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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