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같은 180㎝ 천연금발…30년간 머리 기른 여성, 비법 둘

머니투데이 이정원 기자 2021.05.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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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레나 크라브첸코 인스타그램사진제공=알레나 크라브첸코 인스타그램


30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고 6피트(약 180㎝)의 천연 금발을 유지해 동화 속 라푼젤 공주 같은 여성이 머리카락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지 않는 것, 젖은 채로 자연풍에 말리는 것이 핵심이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사는 알레나 크라브첸코(35)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알레나가 공개한 머리카락 관리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알레나는 "일주일에 한 번 머리를 감고 젖은 상태에서는 절대 빗지 않는다"며 "머리카락이 윤기나게 보일 수 있도록 헤어 마스크와 머리 마사지를 한다"고 밝혔다.

알레나는 또 젖은 머리카락은 자연스럽게 말리며 열풍을 이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로부터 "여자들은 긴 머리를 가져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머리를 기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알레나는 "다섯 살 때부터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며 "누구나 인내심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원하는 머리 길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나의 머리카락은 그녀의 키인 5피트 6인치(약 167㎝)보다 긴 6피트(약 180㎝)이다. 이 때문에 머리를 풀고 있을 때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종종 밟곤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레나는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5만7000여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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