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 간 총 550여대의 차량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차량 지원의 필요성 및 합리성 △기관의 신뢰성 △사업지원의 효과성 및 차량관리 운영능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80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7월 1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지원 차량을 각 1대씩 전달한다.
접수 기간은 6월 4일까지이며, 심사 기준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추후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