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6구역 재개발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1일 개최한 건축위원회에서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대지면적 3만2892㎡ 부지에 건폐율 22.93%, 용적률 269.41%를 적용해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전용 36~112㎡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439.97㎡ 규모 부대복리시설과 1789.97㎡ 규모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짓는다.
동소문로변에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중저층 건물을 배치해서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공동주택을 스피디하게 공급하고, 동시에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통해 서로 공존하고 상생하는 주택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돈압6구역 재개발 사업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