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설립된 오파스넷은 IT 인프라 중심의 시스템 통합 사업(SI)과 시스템 통합 운영 사업(SM)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오파스넷 관계자는 “현재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사업 지연에 대한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상적 계약 일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파스넷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R&D)를 통해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돌봄 시스템과 사회적 약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자체 개발 장비에 인공지능(AI), 센서로부터 수집된 데이터 분산 처리, 돌봄서비스 이력관리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 등을 융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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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확보가 어려웠던 대상자들의 활동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정부기관, 지자체 및 민간에서 운영중인 요양병원 등에도 적극 서비스할 계획이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