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신·편입생 모집

머니투데이 임홍조 기자 2021.05.1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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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으로 운영 중인 식품조리(호텔외식조리학과정), 외식경영(제과제빵+경영과정), 호텔경영(커피바리스타+경영과정)의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에 상응하는 학력을 갖춘 자, 교육부 장관의 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과목 이수자,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포함한 학점인정 대상학교 졸업자 및 중퇴자 등이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100% 면접으로 선발한다. 학생은 입학 후 1+1 학위 취득 4년 과정에서 2년 과정을 거쳐 관광전문학사와 나머지 2년 과정을 수료하면 경영학사(세종대 총장 명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신·편입생 모집


특히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교과과목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한다. 또 전담 교수의 철저한 지도로 취·창업, 유학을 비롯해 진학에 대한 설계가 가능하다.

세종대는 호텔관광분야에서 국내 1위이며, 수준 높은 시스템을 활용하고 교수진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호텔을 운영하는 학교로 세종 호텔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현장 맞춤형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국내 특급호텔부터 외식기업, 해외 호텔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해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가 가능하다"며 "생애주기별 설계에서 실현까지 가능한 평생 교육을 비전으로 세대별로 특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절감, 사회교육원을 개원한 이래 시대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며 현재의 미래교육원으로 성장했다. 현재 약 100명 내외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30명의 교수진(분자요리 대가 함동철, 국가공인 요리 명장 박효남 등)이 참여해 94개 과목의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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