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기업은행은 윤 행장이 전날부터 이틀간 부산·경남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지방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경남 양산에 위치한 반도체·세라믹 가공용 테이프 제조기업 화인테크놀리지(대표 서영옥)를 방문했다. 서 대표는 윤 행장에게 애로사항을 전한 후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관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방문을 마친 후 "지역 경기 상황을 점검하고 사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인들을 만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업은행은 코로나19(COVID-19) 위기 극복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높이기 위한 관련 지원을 강화해 지속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