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 /사진제공=모노튜브
지난 13일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는 자사 발행 매거진을 통해 손담비의 속옷 화보를 공개했다.
제주도에서 진행한 화보 속 손담비는 자신이 론칭한 언더웨어 브랜드 '매드비'(Madbee)의 속옷을 입은 모습이다. 그는 핑크, 민트 등 파스텔 컬러의 브라와 팬티를 착용하고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처음에는 그저 더 늦기 전에 몸을 만들어서 멋있는 화보를 찍어보는 게 목표였다"며 이후 브랜드 작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고 설명했다. 손담비는 기획 단계부터 소재 선택, 디자인 전반에 참여했다고.
인터뷰에서 손담비는 가수 활동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손담비는 "아직 가수를 향한 욕심은 놓지는 않았다"며 "다시 무대에 설 기회가 있다면 가수로서 전성기를 이끌어준 용감한 형제 오빠의 곡을 받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의 모노튜브 매거진 독점 화보는 총 48페이지, 36컷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손담비의 브이로그 영상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