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관계자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한 주요 요인으로는 '간편건강식 등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신규 회원 급증에 따른 플랫폼의 가파른 성장이 꼽힌다"면서 "피키다이어트와 개근질마트 등 신규 플랫폼들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빠른 성장세, 해외 수출 물량 확대, 특급배송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는푸드나무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영업이익률은 10% 이상 상회했을 것이며 앞으로도 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진출을 위한 판매도 재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시제품 생산 및품질 검증을 완료했다"면서 "최대한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에 합작법인을 통해 매출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푸드나무는4월말 기준 166만명의플랫폼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