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이 버러지들아 벌 받아라!" 분노

뉴스1 제공 2021.05.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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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딘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가수 딘딘이 보이스피싱에 당할뻔한 아찔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13일 딘딘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딘딘은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고객님께 도착한 등기가 2회에 걸쳐 반송되어 최종 회수되었습니다. 안내를 다시 들으려면 1번, 상담원 연결은 9번을 눌러주십시오 하면서 전화가 옴. 1번을 누르니 상담원 연결 후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제가 '네 근데요?' 하니까 뚝 끊음. 찾아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하네요.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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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체국에서는 등기 반송의 경우, 스티커를 붙여놓지 절대로 이런 ARS 안내전화를 걸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피해 없지만 다들 조심!!"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딘딘은 "에휴 이 피싱 버러지들 벌받아라!"라고 일갈했다.



한편 딘딘은 지난 3월 17일 신곡 '더는 사랑 못 할 거예요'를 발매했다. 현재는 tvN 예능 '업글인간'에 출연 중이며 오는 26일 처음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실연박물관'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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