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골드홈공업
골드홈공업 주식회사(이하 골드홈)는 '프리패브(Prefabrication)' 방식의 '공장주택'을 선보였다. 프리패브(prefab)란 미리, 먼저를 뜻하는 'pre'와 조립을 뜻하는 'fab'의 합성어로 선(先)가공된 조립식 패널을 이용한 건축방식이다.
프리패브 기술은 규격화된 주택을 시공함으로써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고 공기를 단축한다. 골드홈은 프리패브 기술을 도입해 대량 생산, 인건비 감소, 폐기물 감소, 자원 재활용 등으로 미래 지향적인 건축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골드홈이 시공하는 공장주택은 친환경 목조주택으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국토부 단열기준으로 시공한다. 뿐만 아니라 주택 시공 시 소요되는 설계비와 기초공사, 운송비, 설치비를 시공비에 포함해 제공한다.
골드홈은 이번 프리패브 방식으로 건축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다. 골드홈은 20년 전부터 프리패브 방식을 스틸하우스 프레임에 도입한 바 있다.
골드홈 김진용 대표는 "공장주택은 럭셔리하거나 화려하진 않아도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기에 알맞은 주택"이라며 "가족이 행복하게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택을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집을 만드는 방식과 삶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골드홈 공장주택에서 하는 전원생활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주거공간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홈 공장주택은 현재 홈쇼핑을 론칭해 한샘 주방가구 3m를 포함해 시공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