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는 13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실은 저의 반복적인 실수로 소울이가 크게 다칠뻔 했어요. 한 달 전에도 같은 일로 다친 적 있거든요"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다는 생각이 저를 괴롭힌 밤에 괜한 스토리를 올려 여러 분들께 심려를 끼쳤어요"라고 해명했다.
그는 "자책을 했지만 그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시 새 날을 시작하는 것만이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이겠지요"라며 "엄마, 그 말의 무게를 더욱 새기는 아침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윤지의 해명 글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도 실수할 수 있죠. 너무 자책 말아요", "누구나 엄마는 처음이니까 그런 마음 드실 수 있어요", "엄마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죠. 화이팅"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이듬해 첫째 딸 라니, 2019년 둘째 딸 소울 양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