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월 이후 최고치 경신…정유株 강세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1.05.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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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미스=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골드스미스 인근 유정의 원유시추기 펌프잭 뒤로 해가 지고 있다. 2021.04.22.[골드스미스=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골드스미스 인근 유정의 원유시추기 펌프잭 뒤로 해가 지고 있다. 2021.04.22.


국제유가가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정유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13일 오전 10시3분 극동유화 (3,920원 ▼20 -0.51%)는 전일보다 340원(6.10%)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 (18,070원 ▲230 +1.29%)는 600원(3.53%) 오른 1만7600원, 흥구석유 (15,050원 ▼140 -0.92%)는 1100원(12.96%) 상승한 9590원을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 상승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시지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80센트(1.2%) 오른 배럴당 6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7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77센트(1.1%) 오른 배럴당 69.32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3월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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