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DB)
양구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하는 건 코로나19 사태 전인 지난 2019년 11월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양구군은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597명을 배정받았으나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무산됐다.
양구군은 이번 63명을 포함 총 3차례 걸려 22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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