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에 발탁된 문성곤. /사진=KBL 제공
둘은 최근까지 KBL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을 뛰었다. 송교창은 발가락에, 이정현은 손가락에 부상이 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해 교체가 불가피했다.
이로써 이번 대표팀에는 이현중(미국 데이비슨대), 여준석(용산고)에 이어 하윤기까지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포함됐다. KGC는 변준형-전성현에 이어 문성곤까지 3명이 들어갔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6월 16일부터 필리핀에서 아시안컵 예선을 치른다. 필리핀(16일)-인도네시아(17일)-태국(19일)-필리핀(20일)을 잇달아 상대한다.
7월 1일부터는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한국은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A그룹으로 묶였다. 7월 1일 베네수엘라, 2일 리투아니아와 격돌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B조와 플레이오프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