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봉불식 행사 포스터.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지역위원회 제공) © 뉴스1
통도사는 인도정부(인도문화교류위원회)가 조성해 기증한 불상을 통도사에 봉안함으로써 향후 한국과 인도간의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를 도모하고자 봉불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동으로 제작된 인도불상은 무게가 225kg에 달하며 16일 통도사 국제템플스테이관 청풍당에서 주한 인도대사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불식이 봉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재영 공동영접위원장은 "지난 1년간 인도대사관과 통도사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며 "통도사와 양산시가 세계적인 국제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출입자 명단관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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