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했던 SKIET, 반전 꾀할까…하루 만에 3% 반등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1.05.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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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날 급락했던 공모주 대어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인다.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SKIET는 전일 대비 5000원(3.24%) 오른 1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SKIET는 상장일인 전날 시초가 대비 5만5000원(26.43%) 떨어진 15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 전 공모가(10만5000원) 2배인 21만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장 초반 5%대 오름세를 보이더니 이내 급락했다.



지난해 SK바이오팜 (83,500원 ▲200 +0.24%)을 시작으로 지난달 SK바이오사이언스 (57,400원 ▼100 -0.17%)까지 공모주 대어의 연이은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진입)'으로 기대감이 컸지만,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전날 급락을 불러온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36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30억원, 146억원을 사들였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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