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백일장 주제는 '불법 주정차 하는 어른들에게 전하는 한 마디'이다. 휘슬은 지난 11일부터 스쿨존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오르는 등 스쿨존 불법 주정차 규제가 강화된 것을 계기로 이번 백일장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휘슬은 어린이 시각에서 운전자들에게 불법 주차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16편의 수상 후보작 중 휘슬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은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휘슬은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휘슬 관계자는 "어린이의 순수한 생각을 담아 불법주차를 일삼는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따끔한 한 마디를 보내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백일장이 불법주정차 근절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스쿨존 지키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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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휘슬은 주정차 단속 CC(폐쇄회로)TV의 알림을 보내주는 앱 서비스이다. 민앤지, 세틀뱅크 (18,080원 ▲30 +0.17%) 등이 속한 헥토 그룹의 관계사로 편입된 아이엠씨티가 공동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