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인→무속인' 최원희 "드레스 입은 김숙 모습 보인다"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5.1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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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피겨인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한 최원희가 김숙의 미래를 점쳤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최원희가 출연해 출연자들의 점을 봐줬다. 이날 최원희는 백상예술대상 예능상 후보에 오른 김숙에 대해 언급했다.



'드레스를 맞출까, 정장을 입고 갈까' 묻는 김숙에 그는 "치마가 보이는 것 보니까 드레스다"라며 "드레스 얘기하니까 딱 드레스가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이 "웨딩드레스 아니고?"라고 묻자, 최원희는 시선을 회피하며 그건 아니라고 웃음 지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던 최원희는 2020년 10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피겨를 할 때도 회전을 하려고 하면 귀신이 보였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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