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수진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지랖 너무 싫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배수진의 유튜브 채널에 남겨진 댓글이었다.
이날 한 누리꾼은 배수진에게 "오랜기간 기러기 생활한 아빠에 대해선 더 감사한 마음을 갖고 효도하라"며 운을 뗀 뒤 "어릴때 미국에 살며 당시 실정을 잘 모르겠지만, 홀로 외로이 처자식 위해 수고 했을 가장은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의 배동성 씨는 좋은 분 만나 행복한 삶 누리고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불쌍하다고 측은하게 바라보는 것은 예전의 모습을 기억하시고 그리 말씀하시는 것이다. 아빠한테 잘하라"라고 했다.
한편 배동성은 1991년 결혼해 배수진 등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13년 이혼했다. 이후 2017년 요리연구가 전진주씨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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