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4개월만에 컴백, 더 나아진 모습 위해 노력했다"

뉴스1 제공 2021.05.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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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원어스(ONEUS) 시온(왼쪽부터), 레이븐, 서호, 환웅, 건희, 이도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5.11/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보이그룹 원어스(ONEUS) 시온(왼쪽부터), 레이븐, 서호, 환웅, 건희, 이도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5.11/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원어스가 4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원어스는 11일 오후 3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바이너리 코드'(BINARY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도는 "정규 앨범 이후로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음악적으로도, 퍼포먼스적으로도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더 노력했다"라며 "이번 컴백이 더 긴장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환웅은 "이번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당시에 굉장히 좋다고 한 입으로 말했다. 퍼포먼스도 완성도 있게 준비됐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더 기대되고 떨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11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5집 '바이너리 코드'는 이진법 안에서 완성한 '새로운 나'를 뜻한다. 이 안에서는 모든 게 조화롭고, 나와 타인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모습까지 이는 서로 연결돼 있어,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완벽한 공간임을 앨범에 담아냈다.

타이틀곡 '블랙 미러'는 현대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의 어두운 화면 속은 모든 것이 통하는 꿈의 공간이지만, 그 속에 갇힌 현대인들의 현실을 빗대어 표현했다. 펑키한 베이스 위에 청량한 탑 라인은 꿈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캐치한 라인에 미니멀 해지는 드롭 구성이 귀를 매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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