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 뉴스1
11일 오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서울 시내 역사 깊은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맛집투어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언니들과 여자 농구 최강자 김단비, 강이슬 그리고 '기린즈'로 컴백한 김은혜는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강이슬의 '쎈언니' 팀과 정유인, 곽민정, 김단비, 김은혜의 '94단' 팀으로 나뉘어 장충동과 신당동으로 향해 제대로 먹부림을 선보인다. 특히 언니들이 다녀간 맛집 사장님들이 몰래 먹는 모습을 지켜보고 직접 먹신을 꼽을 예정이라고.
그런가 하면 신당동에서 즉석 떡볶이를 먹게 된 94단 팀 역시 떡볶이를 다 먹은 후 볶음밥까지 추가해 쎈언니 팀 못지않은 먹성을 뽐낸다. 입이 작은 정유인은 볶음밥을 크게 한 숟가락 모은 뒤 그 위에 단무지, 떡볶이, 야채, 어묵을 올린 5층 먹탑으로 '한 입만'에 도전, 흥미진진한 결과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언니들은 평소 '노는 언니'를 통해 국가대표 급 먹성을 자랑해온 바, 제대로 판을 벌린 맛집투어 특집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과연 언니들이 정복한 음식들은 무엇이며, 맛집 사장님들도 인정한 이 구역 먹방 1인자는 누구일지 초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노는 언니'는 11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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