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차' 박휘순♥천예지 삼척 여행 "얼굴 좋아진 비결은…"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2021.05.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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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천예지 부부/사진=박휘순, 천예지 인스타그램박휘순 천예지 부부/사진=박휘순, 천예지 인스타그램


박휘순 천예지 부부가 달달한 신혼 일상을 자랑했다.

천예지는 11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투샷. 오빠 얼굴 많이 좋아졌죠? 비결은 저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박휘순 천예지 부부가 함께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한 박휘순은 갸름해진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이 안 좋아질 수가 없죠", "미남형으로 가고 있어요",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박휘순 역시 천예지와 커플티를 맞춰 입은 채 천예지의 고향인 삼척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오랜만에 다시 찾은 삼척 비치. 사람이 없어서 잠깐 마스크를 벗고 미세먼지 없는 파란하늘과 예둥이(천예지)와 함께 하는 시간"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휘순은 지난해 11월 17세 연하의 천예지와 결혼했다. 천예지는 결혼 전 일반 회사 기획팀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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