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대박부동산' 정용화·강홍석, 도학건설 잠입 현장 포착

뉴스1 제공 2021.05.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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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대박부동산' © 뉴스1KBS 2TV '대박부동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대박부동산' 정용화와 강홍석이 '악의 축' 도학건설에 잠입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 박진석) 측은 11일 오인범(정용화 분)과 허 실장(강홍석 분)이 도학건설에 잠입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인범이 오성식(김대곤 분)의 조카임을 알게 된 홍지아(장나라 분)가 오인범에게 "네가 영매이기 때문에 우리 엄마와 너희 삼촌이 모두 죽었다"라며 격분하고, 그 말을 들은 오인범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오인범이 허 실장과 도학건설에 위장 잠입한 장면이 담겼다.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멋을 낸 오인범은 도학건설에 도착하자마자 자신만만한 눈빛을 빛내고, 청소부로 위장한 허실장은 예의주시하며 주변을 살피고 있다.



이어 당당한 걸음으로 성큼성큼 입성하던 오인범이 허 실장을 발견한 후 순식간에 의미심장한 눈빛 교환을 보내는 투샷으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도학건설 회장 도학성(안길강 분) 마저 오인범의 정체를 알고 있는 상황에서 오인범과 허 실장은 왜 도학건설에 출격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정용화와 강홍석은 함께할수록 서로의 장점만을 끌어올리는 환상의 궁합"이라며 "위험천만한 소굴인 도학건설에 직접 뛰어든 오인범과 허 실장의 운명과 그 이후 달라질 대박부동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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