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주상복합은 경주시 진현동 77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대지면적 2만7009㎡(8170.2평), 연면적 4만9955.7㎡(1만5,111.6평)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10~14층 6개 동으로 건설된다.
이번 주상복합은 교통인프라와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이 큰 장점이다. 인근에 간선도로망(국도 4, 7호선), 남경주IC, 동경주IC가 인접해 있으며, 7번 국도를 통해 경주 시내, 부산, 울산 이동이 용이하다. 더불어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도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서복남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수주 릴레이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고, 신용등급 상승으로 신탁사의 단독 책임준공도 가능해졌다"라며 "최근 수주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어 올해 수주 목표 1조 8000억 원을 넘어 2조원 달성까지도 염두해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