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기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예상되는 팀들의 선수들로 독일 매체가 베스트11을 꼽았다. /사진=트랜스퍼마르크트
독일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가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라면서 베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파울로 디발라(28·유벤투스)와 탕기 은돔벨레(25·토트넘), 파비뉴(28·리버풀)가 중원에 포진한 가운데, 포백은 왼쪽부터 앤드류 로버트슨(28·리버풀), 마타이스 데 리흐트(22·유벤투스), 버질 반 다이크(30),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3) 순이었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커(29·이상 리버풀). 이들의 몸값을 모두 합하니 무려 8억3천만 유로(한화 1조 1241억원)에 달했다.
유벤투스는 20승9무6패(승점 69점)로 이탈리아 세리에A 5위를 달리고 있다. 3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4위(나폴리·승점 70점)와 승점 차는 1점. 아직 순위 역전의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손흥민. /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