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둘째이모 김다비 "방탄소년단 곧 컴백…심장 두근두근해"

뉴스1 제공 2021.05.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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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MBC 라디오 캡처 © 뉴스1MBC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둘째 이모 김다비(김신영)가 아이돌과의 컴백 대결을 언급했다.

둘째 이모 김다비는 10일 전파를 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빌보드 차트를 언급하다 "방탄소년단도 곧 있으면 컴백"이라고 말했다.

이에 DJ 송은이는 "어떻게 이렇게 잘 아시냐"며 놀라워 했고, 둘째 이모 김다비는 "가요계 흐름을 알아야지"라며 "곧 방탄소년단 조카들이 컴백한다. 그래서 심장이 두근두근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둘째 이모 김다비는 "NCT드림은 이번주에 나온다"며 "(소식은) SNS 보시면 된다. 다 나와있어"라고 말하며 가요계에 밝은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더했다. 이어 아이돌 조카들과 대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중요한 것은 내 장르가 어딘가 라는 것"이라며 "난 트로트 차트"라고 답했다.

둘째 이모 김다비는 이어 "그 차트에선 싸우고 싶지 않다"며 "트로트 차트 정상 냄새 한 번 맡고 내려가고 싶다"면서 "기준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트로트 차트에는 임영웅 조카도 있고 영탁 조카도 있고 김희재 조카, 정동원 조카 다 있다"며 "송가인 조카도 있는데 그 틈에 껴서 같이 오르고 싶다. 차트 1위 오르자!"고 외쳤다.



1위 공약도 공개됐다. 둘째 이모 김다비는 "임영웅 조카가 있는데 1위를 어떻게 하냐, 내 생각엔 딱히 1위를 하겠다거나 하는 건 아닌데 게르마늄 팔찌 주겠다"며 "선글라스와 게르마늄 팔찌 줄게"라고 약속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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