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10일 ‘제269회 임시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 뉴스1
이번 임시회는 10일 개회 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군정사업장에 대한 답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을 비롯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또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따라 지구 전체의 수산자원보호와 태평양 연안국들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다음 달에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제8대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인만큼 여느 때보다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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