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2세 위해 난자 냉동 시술ing…"매일 셀프 주사"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2021.05.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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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개그우먼 안영미가 난자 냉동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JTBC '독립만세'에서는 '송은이 하우스'에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등 셀럽파이브 완전체가 출동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송은이 하우스'에 모인 셀럽파이브는 저녁 식사 후 약을 챙기는 영미에게 시선이 쏠린다. 안영미는 얼마 전 2세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했고, 금주를 시작하는 등 숨은 노력들을 하고 있었던 것.



그는 난자를 채취하려면 매일 스스로 주사를 놓아야 하고 채취 전 날에는 6대를 놔야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결코 쉽지 않은 일에 송은이는 "영미가 어른이구나 싶었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총 18개의 난자를 채취했다는 안영미는 난자 나이가 20살로 측정됐다고 밝힌다. 송은이 역시 난자 나이가 제 나이보다 4살 어리게 나왔다고 고백하자 동생들은 "지금 나이에서 4살 어려도"라며 말끝을 흐리다가 "인도의 70대 할머니도 출산을 했다"는 말로 희망을 전한다.



한편 안영미는 송은이가 손수 만든 족욕기를 체험하던 중 예상치 못한 이물질을 포착한다. 이 이물질은 마치 족욕기 안을 유영하는 열대어처럼 보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고. 과연 족욕기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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