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사진제공=SBS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티키타카'(티키타CAR)에는 '찐친' 김진수, 장항준, 장현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셋이 만나면 술값은 누가 내냐"는 질문에 장현성은 "20대에는 진수가 잘 됐고, 그 다음에는 내가 연극 개런티를 받아서 샀다. 그 뒤에 장항준이 터지면서 장항준이 산다"고 답했다.
이어 "아내와 밥을 먹으면 내가 결제하는데, 아내 카드로 계산한다"며 "내가 계산하면 아내 휴대전화로 문자가 간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김은희와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