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고소' 구혜선 근황 공개…"현생 살기 바쁜 1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1.05.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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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배우 구혜선/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바쁜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JB 대전방송 뉴스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구혜선은 새로운 전시를 시작하는 작가로서 "관람객들을 만나게 돼 반가웠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나눴다.



영상과 함께 구혜선은 "오늘의 뉴스! 현생 살기 바쁜 1인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유튜버 이진호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3일 유튜버 이진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올린 ''충격 단독' 안재현 또 터졌다. 톱 여배우 진술서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히며, 명예훼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구혜선의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이 다른 여성과 밀접한 스킨십을 했다는 진술서를 여배우 B씨가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B씨 측에 확인한 결과 진술서를 쓴 사실이 없다고 했으며, 이 진술서는 실제 쓰이는 양식과 매우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 법률대리인 측은 "사실관계에 관한 명확한 확인이나 근거도 없이 일방을 매도하고 인격까지 훼손하는 동영상을 제작, 송출한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구혜선과 진술서 작성인에 대한 인격을 무자비하게 훼손한 점에 대하여 마땅한 형사 죄책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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