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JB 대전방송 뉴스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구혜선은 새로운 전시를 시작하는 작가로서 "관람객들을 만나게 돼 반가웠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나눴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유튜버 이진호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이진호는 구혜선의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이 다른 여성과 밀접한 스킨십을 했다는 진술서를 여배우 B씨가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진호는 B씨 측에 확인한 결과 진술서를 쓴 사실이 없다고 했으며, 이 진술서는 실제 쓰이는 양식과 매우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 법률대리인 측은 "사실관계에 관한 명확한 확인이나 근거도 없이 일방을 매도하고 인격까지 훼손하는 동영상을 제작, 송출한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구혜선과 진술서 작성인에 대한 인격을 무자비하게 훼손한 점에 대하여 마땅한 형사 죄책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