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주택가서 40대 외국인 흉기에 찔려 '중태'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2021.05.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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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경기 화성시 한 주택가에서 40대 외국인이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15분경 화성시 향남읍 한 주택가에서 A(40대·카자흐스탄 국적)씨가 흉기에 찔려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중환자실에서 옮겨졌으며 현재는 의식이 깨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같은 국적의 외국인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방을 추적 중이다.

한편, 경찰은 A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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