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12만 6044명이다. 2021.5.7/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는 564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7309명(해외유입 85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2명으로 총 11만7423명(92.24%)이 격리해제돼 현재 80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74명(치명률 1.47%)이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부산 10명 △대구 6명 △광주 6명△대전 2명 △울산 28명 △세종 1명△강원 7명 △충북 8명 △충남 10명 △전북 8명△전남 24명△경북 19명 △경남 30명 △제주 17명등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42명이고,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8553명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31명은 검역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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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인도 12명 △필리핀 3명△ 카자흐스탄 3명△싱가포르 12명△우즈베키스탄 3명△키르기스스탄 1명△ 네팔 1명△폴란드 2명△미국 1명△마다가스카르 1명△이집트 1명△모로코 1명 등이다.
2차 예방접종자는 누적 5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1931명으로 총 367만46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만7546명으로 총 50만153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체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백신 접종자는 각각 201만4012명, 166만670명이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9일 0시 기준)는 총 1만9631건(신규 237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8917건(96.4%)으로 대부분이었다.
이 밖에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7건(신규 0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32건(신규 9건), 사망 사례 95건(신규 0건)이 신고 됐다.